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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제넥신, 중국으로 대규모 기술이전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7.12.26 09:36 수정 2017.12.26 09:37        배상철 기자

제넥신이 중국에 대규모 기술이전을 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26분 현재 제넥신은 전 거래일보다 3700원(5.39%) 오른 7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약금은 총 6000억원 규모이다.

지난 22일 제넥신은 중국 바이오 신약개발 전문회사인 I-Mab 바이오파마와 면역 치료제인 하이루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홍가혜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이루킨은 면역 치료에 필수적인 T세포 증식 유도와 기능 향상을 통해 면역 반응을 강화시킨다”며 “작용기전상 암과 감염질환, 림프구 감소등 등에 적용이 가능하고 면역관문억제제 등 타 치료제와 병용 투여가 가능해 확장성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감염질환과 다양한 암을 적응증으로 해 임상 1상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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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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