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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자니윤... “18살 연하 아내는 내 생명” 화제 급부상


입력 2017.12.21 11:32 수정 2017.12.21 16:21        박창진 기자
ⓒ사진=방송 화면 캡쳐 ⓒ사진=방송 화면 캡쳐

코미디언 겸 방송인 자니윤이 연예계 이슈에 등극했다.

21일 오후 1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자니윤’이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자니윤이 최근 치매에 걸린 사실이 전해지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내에 대한 자니윤의 애틋한 사랑이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과거 자니윤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자니윤은 아내 줄리아윤에 대해 “아내의 웃는 모습에 반해 생각에도 없던 결혼도 하게 됐다”며, “18세 연하인 아내는 내 생명과 마찬가지다”라고 밝혀 감동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자니윤의 한국어 이름은 윤종승(尹宗承)으로, 1959년 대한민국에서 방송인으로 연예계에 입문 후 1962년 해군 유학생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스타 MC로 인기를 누렸다.

NBC TV ‘조니 카슨 쇼’를 통해 데뷔한 자니윤은 LA 한인타운의 이불가게 주인이었던 줄리아윤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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