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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모션베드, 누적 판매량 1만대 돌파


입력 2017.12.20 15:47 수정 2017.12.20 15:47        최승근 기자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모션베드가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그간 의료용으로만 인식되던 모션베드가 생활가구로 인식되기 시작한 시장 형성 초기단계부터 일룸은 국내에서 직접 설계하고 제조한 모션베드를 선보이며 숙면과 여가생활이 공존하는 새로운 침실 라이프를 제안해왔다.

실제 생활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가며 시장을 주도해온 결과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달성하게 된 것.

또한 일룸 모션베드 전 품목의 올해 월 평균 판매량은 전년 대비 4.8배가량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리빙 모션베드 ‘아르지안’ 및 ‘이카리아’는 올해 월평균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9배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학생방 모션베드 ‘이타카네오’는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학생들이 신학기를 맞이하는 1~3월에 두드러진 판매량을 기록했다.

일룸은 모션베드의 인기 요인에 대해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설계 ▲직접 설계·제조한 매커니즘에 기반한 독보적인 내구성 및 안전까지 고려한 디자인 ▲정교한 각도 조절 ▲부드러운 움직임 및 적은 소음 등을 꼽았다.

일룸의 모션베드는 침실 공간을 수면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하는 트렌드에 맞춰 침대 위에서 TV 시청, 독서, 영화 감상 등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침대의 능력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무중력 자세, 하루 동안 쌓인 다리의 피로를 풀고 붓기를 빼주는 ‘하체 올림 자세’, 코골이,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체 올림 자세’ 등 소비자가 직접 본인에게 잘 맞는 각도로 조절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상체 올림 시 머리·등쪽 지지판이 헤드보드와 멀어지지 않도록 거리를 유지하며 벽을 타고 올라오는 ‘월허깅 기능’과 손끼임을 방지하는 ‘세이프커버’ 등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안전까지 고려해 어린아이들과 반려견이 있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모션베드 지지판은 일체형이 아닌 분리된 판으로 구성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자체적으로 등판〮다리판 각도를 약 10도 올려둔 상태에서 1분간 500kg의 하중을 가하는 정하중 테스트 및 180kg의 추로 등판〮, 다리판을 1만회 이상 내리치는 동하중 테스트를 진행, 모두 통과하며 강력한 내구성을 입증했다.

모션베드의 핵심인 모터는 침대용 모터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리낙의 소프트 스탑 기능이 적용된 모터를 사용해 모션베드 작동 시 각도를 보다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움직임이 부드럽고 소음은 최소화됐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능하게 하는 모션베드가 대중화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일룸이 누적 판매고 1만대를 기록하며 모션베드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편의를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며 가구를 통한 소비자 생활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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