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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유인영, 과거 천정명과 키스신 중 어떤 일이?


입력 2017.12.18 11:54 수정 2017.12.18 11:56        박창진 기자
ⓒSBS 방송화면 캡쳐 ⓒSBS 방송화면 캡쳐

'문제적 남자'에 유인영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유인영의 과거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인영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억에 남는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인영은 영화 '강적' 속 한 장면을 꼽으며 상대역이었던 천정명의 배, 가슴, 팔, 목, 입술 등 온 몸에 키스세례를 퍼붓는 장면을 회상했다.

유인영은 "촬영 당시 심한 감기에 걸려 키스신 촬영 도중 콧물이 주르륵 흘렀고, 천정명의 몸에 콧물을 닦으며 키스신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인영은 "뒤늦게 천정명에게 키스신 촬영 도중 몸에 콧물을 묻혔다고 사과를 했는데 천정명이 쿨하게 이해해줬다"고 덧붙였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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