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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남북 핵균형만이 대한민국 지켜…한미일 동맹 맺어야"


입력 2017.12.16 16:30 수정 2017.12.16 20:39        조현의 기자

"과거보다 미래 봐야…중요한 것은 다음 세대 위한 동맹"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북·중·러의 사회주의 핵동맹에 맞서 한·미·일이 자유주의 핵동맹을 맺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5000만 국민이 북핵의 인질이 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 언론들과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를 묻기에 '북핵 공동 대처 방안을 찾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주제를 흐리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고 했다.

홍 대표는 "남북 핵 균형만이 전쟁을 막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며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다음 세대를 위한 동맹이고, 과거에 묻혀 미래를 보지 못하는 것은 지도자의 자세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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