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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정준하, '코빅' 도전…통편집 피할까


입력 2017.12.14 00:23 수정 2017.12.13 18:05        부수정 기자
MBC 예능 '무한도전'의 박명수와 정준하가 tvN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무대에 도전했다.ⓒMBC MBC 예능 '무한도전'의 박명수와 정준하가 tvN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무대에 도전했다.ⓒMBC

MBC 예능 '무한도전'의 박명수와 정준하가 tvN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무대에 도전했다.

'무한도전' 측은 "박명수와 정준하가 '코미디 하와수'를 결성해 우여곡절 끝에 '코빅' 무대에 섰다"고 13일 밝혔다.

제작진은 그동안 두 사람의 일정과 관리를 '코빅'에 맡겼고, 녹화 당시에도 '코빅' 룰에 따라 현장 관객의 투표가 진행됐다.

현장 관객 50% 이상의 선택을 받아야 두 사람의 코너가 '코빅'에서 방송되며, 선택을 받지 못하고 '코빅'에서 통편집을 당하면 못다 한 이야기와 함께 그 코너를 '무한도전'에서 공개된다.

두 사람의 '코빅' 도전은 최근 방송을 재개하면서 예능감이 떨어진 모습을 본 양세형의 지적으로 시작됐다. 한강 뗏목 종주 당시 양세형은 의미 없는 멘트를 남발하는 박명수를 향해 "형은 '코빅 막내부터 다시 시작 해야 돼'라고 했고, 제작진은 '좋은 걸 넘어 필요한 아이템', '코빅 막내 기대해'라는 자막으로 단서를 남겼다.

두 사람의 도전 과정과 결과는 오는 16일 오후 6시 20분 방송하는 '무한도전'을 통해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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