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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서울 아침 영하 12도 '한파 절정'


입력 2017.12.11 20:23 수정 2017.12.11 20:24        스팟뉴스팀

전국 아침 최저기온 영하 17~2도

서울 등 낮 최고기온 영하권 계속

화요일인 12일 매서운 추위가 닥치며 한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데일리안 화요일인 12일 매서운 추위가 닥치며 한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데일리안

화요일인 12일 매서운 추위가 닥치며 한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대관령과 철원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겠고 서울은 영하 12도를 기록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2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영하 4도를 보이는 등 중부지방과 강원 영서, 경북내륙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피해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호남과 충남 서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11~12일 예상 적설량은 호남 서해안 5~15㎝, 호남 내륙·충남 서해안·제주 산지 3~10㎝, 제주(산지 제외)·서해5도 1~3㎝, 충청 남부 내륙 1㎝ 안팎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1.5~4.0m 높이로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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