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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외국환 전문인력 지식경연 대회 개최


입력 2017.12.11 08:30 수정 2017.12.11 08:30        이나영 기자
지난 8일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축본점에서 개최된 2017 외국환 골든벨 'Show Me The 외국환'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과 1위를 차지한 박주영 부산지점 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EB하나은행 지난 8일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축본점에서 개최된 2017 외국환 골든벨 'Show Me The 외국환'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왼쪽)과 1위를 차지한 박주영 부산지점 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는 지난 8일 을지로 신축본점에서 외국환 업무 부문에서의 최고의 실력을 겨루는 지식경연 대회 2017 외국환 골든벨 'Show Me The 외국환'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최고의 외국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 직원 외국환 전문 지식 함양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KEB하나은행만의 외국환 지식 경연 대회이다.

총 참여인원 3000여명 중 2개월에 걸친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110명의 결선진출자가 펼치는 퀴즈와 영업 현장에서의 외국환 업무 관련 아이디어를 제출한 60팀이 현장 참석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한 팀에 등극하게 되는 아이디어 경연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어느 해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며 재미와 유익을 더 했다.

특히 기존 퀴즈 진행 형식을 벗어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입해 결선진출 과정의 긴장감과 생동감이 한 층 제고됐으며, 화상으로 을지로 신축본점과 참가자들의 출신 영업점을 연결해 응원모습을 중계하는 등 첨단 디지털 기술도 선을 보였다.

퀴즈대회 영광의 1위는 부산 지점 박주영 과장이 차지했으며, 1위부터 3위까지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기프트 카드)이 수여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 최초로 시도 됐던 아이디어 콘테스트 부문에서는 용인지점 정시스터즈 팀이 제안한 '처리시간 단축을 통한 외국인근로자 실적증대' 아이디어가 현장에 있던 150여명 임직원들의 선택을 받아 영광의 대상을 안았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수상 직원들은 물론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해 준 KEB하나은행의 모든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모든 임직원이 쉼 없는 노력을 이어갈 때 대한민국 외국환 선도은행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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