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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 김혜수 극찬 "처음봤을 때부터 여신"


입력 2017.12.10 14:01 수정 2017.12.10 16:58        임성빈 기자
ⓒMBC 방송화면 캡챠 ⓒMBC 방송화면 캡챠

김혜수에 대한 정보석의 극찬이 새삼 화제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보석'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정보석의 과거 인터뷰 중 김혜수를 극찬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보석은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데뷔 30주년을 맞은 정보석은 그간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동료, 후배 배우들과의 추억을 털어놨다. 특히 정보석이 손에 꼽았던 추억은 후배 김혜수와의 수중키스신이었다. 지난 1993년 방영된 MBC 드라마 '여자의 남자'에서는 정보석과 김혜수의 수중 키스가 방송됐다.

정보석은 당시를 회상하며 "김혜수를 처음 봤을 때 여신인 줄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보석은 "(김혜수가) 고등학교 2학년일 때 처음 만났다. '넌 왜 이렇게 예쁘니?'라고 물었었다. 지금도 집안끼리 가족처럼 지낸다"고 말해 훈훈한 관계를 자랑했다.

한편 정보석은 지난 9일 인천의 한 야구장에서 연예인 야구경기 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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