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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결혼식 사진…5세 연상 의사 예비신랑 공개


입력 2017.12.10 10:01 수정 2017.12.11 08:05        부수정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품절녀가 됐다.ⓒ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품절녀가 됐다.ⓒ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품절녀가 됐다.ⓒ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품절녀가 됐다.ⓒ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품절녀가 됐다.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서현진의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신랑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서현진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 성당에서 일반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동료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8개월간 교제했다. 서현진의 남편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다.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구은영, 박은영, 류수민, 박혜진, 이지연 아나운서, 방송인 최현정, 문지애, 이지애, 김정근, 배우 임정은, 개그우먼 권진영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서현진은 소속사를 통해 "추운 날 멀리서 축하하러 와주신 여러분의 귀한 발걸음 감사드린다. 서로 배려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현진은 이탈리아 로마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강남 인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며, 결혼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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