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이영애·유지태 '봄날은 간다' 속편 기대감 "구체화 된 것 없어"


입력 2017.12.07 17:47 수정 2017.12.07 18:09        이한철 기자

유지태 소속사 나무엑터스 "사적인 자리서 나온 이야기"

이영애, 유지태 주연의 영화 '봄날은 간다' 포스터. ⓒ 싸이더스 이영애, 유지태 주연의 영화 '봄날은 간다' 포스터. ⓒ 싸이더스

이영애, 유지태 주연의 영화 '봄날은 간다' 속편 제작 소식이 보도되자, 유지태의 소속사는 "구체화된 것이 없다"고 해명했다.

유지태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7일 "유지태와 허진호 감독이 사적으로 만난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라며 "영화 제작과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봄날은 간다' 측이 속편 제작을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추진 중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봄날은 간다'는 지난 2001년 9월 개봉한 영화로 1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라면 먹고 갈래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등과 같은 대사는 영화사에 길이 남는 명대사로 꼽히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