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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여신' 정인영, 8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입력 2017.12.07 12:16 수정 2017.12.07 12:19        부수정 기자
방송인 정인영이 오는 29일 8세 연상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노블레스 멘 방송인 정인영이 오는 29일 8세 연상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노블레스 멘

방송인 정인영이 오는 29일 8세 연상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

7일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오다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인영의 예비신랑은 정인영보다 8세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예비신랑이 일반인인 만큼 조용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정인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웨딩 촬영을 하면서 결혼 소식이 알려지게 된 것 같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게 됐으니 (자랑 좀 해도) 예쁘게 양해해달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선 "자기 일에 전념하는 스타일이고, 무엇보다 저를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정인영은 경희대에서 영문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 KBS N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tvN '소사이어티 게임2',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176cm의 큰 키에 서구적인 외모를 자랑하는 정인영은 스포츠 팬들에게 '야구 여신'이라 불리며 사랑받았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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