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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2013년 조용필 이후 가장 독보적인 솔로 가수


입력 2017.12.07 12:01 수정 2017.12.07 13:18        이한철 기자

조용필 이후 솔로가수 최다 음반판매량 '22만장'

황치열이 솔로 가수로서는 독보적인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 하우엔터테인먼트 황치열이 솔로 가수로서는 독보적인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 하우엔터테인먼트

가수 황치열이 2017년 가장 독보적인 솔로 가수로 등극했다.

7일 가온차트가 발표한 11월 앨범 차트에 따르면, 황치열의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는 7만 9574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6월 13일 발매된 이후 누적 판매량은 무려 21만 9622장이다.

이는 2017년 11월까지 솔로 가수 최다 판매량을 달성한 것은 물론, 그룹이 아닌 솔로 가수로서는 2013년 조용필의 'Hello' 이후 최고 판매 수치다.

​특히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GOT7, 뉴이스트W, 슈퍼주니어에 이어 솔로가수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해당 앨범은 6월 발매 당시 초동 판매량 1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황치열은 앨범차트뿐만 아니라 음원차트에서도 롱런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는 7개월째 음원차트에 머물며 꾸준히 롱런 중이다.

한편, 황치열은 KBS '불후의 명곡-전선을 노래하다'의 MC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서는 보컬 멘토로 활약 중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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