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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측, 탈세 루머 유포자 고소 "전혀 사실 아냐"


입력 2017.12.07 00:22 수정 2017.12.06 16:52        부수정 기자
배우 윤계상이 최근 온라인 상에서 떠돌던 탈세 루머 최초 유포자를 고소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윤계상이 최근 온라인 상에서 떠돌던 탈세 루머 최초 유포자를 고소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윤계상이 최근 온라인 상에서 떠돌던 탈세 루머 최초 유포자를 고소했다.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는 근거없이 확산되는 루머로 인해 소속 배우 윤계상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판단, 해당 최초 유포자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고,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계상의 탈세를 주장하고 있는 사람은 모 침대 업체와 분쟁 중이다. 소속사는 루머 유포자가 이 침대 업체와의 분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윤계상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계상은 이 업체에서 침대를 구입할 때 할인을 받고, SNS에 구입 인증용 사진을 올리도록 허락했다. 그러나 이 업체가 윤계상의 사진을 무단 도용해 홍보에 활용하자 윤계상 측은 침대 구입 할인 금액에 대한 세금을 신고·납부했다. 윤계상의 세금 문제는 없다는 얘기다.

소속사는 "해당 유포자가 루머를 계속 확산하는 이상 그에 대한 추가적인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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