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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은행, 서민금융컨설팅 '신한희망센터' 운영


입력 2017.12.04 09:19 수정 2017.12.04 09:19        이나영 기자

고금리 대환, 신용 관리, 긴급 생계자금 활용 등 통합컨설팅 실시

ⓒ신한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은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컨설팅 전용창구인 '신한희망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희망센터는 서민들에게 유익한 금융정보 제공으로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하우와 방법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신한저축은행의 개인대출 심사역 출신의 책임자급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고금리 대출을 보유한 서민들이 중·저금리의 정책금융 대출상품으로 대환하는 방법 뿐 아니라 긴급 생계자금 대출, 채무 통합을 통한 신용관리 방법 등의 상담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개인회생 및 신용회복 등 채무재조정이 진행중인 고객의 경우의 긴급 생계자금 대출 소개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들이 금융서비스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신한희망센터의 종합 금융상담 활동을 통해 금융격차 해소를 지원함으로써 포용적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컨설팅을 통해 서민들의 금융 애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서민과 함께 성장하는 서민금융 전문회사를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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