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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급격한 심경변화 "온라인 테러리즘과 전면전"


입력 2017.12.04 00:19 수정 2017.12.04 00:19        이한철 기자

"글 쓰는 일 줄이겠다" 거둬들이고 전면전 선언

배우 유아인이 악플러들을 향해 전면전을 선언했다. ⓒ 데일리안 배우 유아인이 악플러들을 향해 전면전을 선언했다. ⓒ 데일리안

배우 유아인(31)이 하루 사이 급격한 심경변화를 보였다.

유아인은 3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 자격을 제대로 묻겠다"며 SNS 전면전을 선언했다.

앞서 유아인은 "글 쓰는 일로 찾아뵙는 일은 좀 줄이고 글로 세상을 바꾸는 일 역시 전문가 분들의 사명을 더 믿고 맡기며 저는 더 흥미로운 피드와 신중한 작품들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말한 바 있지만, 자신을 향한 비난이 계속되자 돌연 태도를 바꿨다.

유아인은 "계속하자는 거지요? 나는 오늘부로 모든 배려를 끝내고 온라인 테러리즘과 그 방조자들을 향한 전면전을 시작합니다"라며 "사과요? 당신들이 나에게, 국민들에게 해야 할 겁니다. 전문가들의 사명을 믿겠다고 했습니다. 이제 자격을 제대로 묻겠습니다. 봅시다 한번"이라고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유아인이 어떤 방식으로 악플러들에 대한 대응에 나설지 주목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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