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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물의' 엄태웅, 1년 만에 공식활동 기지개


입력 2017.12.03 13:47 수정 2017.12.03 14:45        이한철 기자

영화 '포크레인'으로 블랙나이츠 영화제 참석 눈길

배우 엄태웅이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 연합뉴스 배우 엄태웅이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 연합뉴스

배우 엄태웅(43)이 성매매 혐의로 물의를 빚은 지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엄태웅은 1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서 열린 블랙나이츠 영화제에 참석해 영화 '포크레인'으로 관객들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엄태웅은 이주형 감독, 김동후 프로듀서와 함께 게스트로 참석했다.

'포크레인'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진압군으로 투입됐다가 퇴역 후 포크레인 운전사가 된 강일(엄태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개봉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해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은 뒤 공식활동을 자제해왔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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