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장인' 김태리, 어떻게 연출해도 '예쁨'

영화 '1987'로 스크린 복귀

겨울 화보서 청순매력 발산

김태리 화보가 화제다. ⓒ 질바이질스튜어트 슈즈

김태리의 매력은 겨울에 더욱 빛났다.

김태리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슈즈 브랜드가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데뷔 이후 연기력만큼이나 스타일링도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김태리의 감각은 이번에도 유효했다.

화보 속 김태리는 네이비, 베이지 등 단정한 색감의 루즈핏 스웨터와 레더 쇼츠 등 평소에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코디를 선보였다.

김태리는 그 대신에 슈즈에 포인트를 두어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폼폼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스니커즈를 활용해 다소 무거울 수 있는 겨울 패션에 경쾌함을 불어넣은 디테일이 돋보였다.

한편, 김태리는 내달 개봉 예정인 영화 '1987'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