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수능] 원점수로 예상하는 서울 주요대학 지원…273점 넘겨야
서울대 의예 294·연대 영문 291·고대 경영 293·이대 인문 285
서울대 의예 294·연대 영문 291·고대 경영 293·이대 인문 285
23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후 원점수를 기준으로 273점은 넘겨야 서울 주요 대학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4일 ‘2018학년도 정시 지원 가능 점수 추정치(원점수 기준)’를 발표했다. 이 추정치는 전날 치러진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지원가능 점수를 제시한 것으로 영어를 제외한 국어·수학·탐구 원점수를 기준으로 추정해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이에 따르면 서울대 경영대학이 295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대 정치외교·국어교육·의예, 연세대 의예, 이화여대 의예(인문)이 294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연세대 경영, 고려대 경영·경제·의과, 성균관대 의예가 293점으로 예측됐다. 경희대 의예, 고려대 영어영문,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연세대 정치외교·영어영문·치의예, 이화여대 의예, 중앙대 의학부, 한양대 의예 등은 291점을 넘어야 지원 가능한 것으로 예측됐다.
280점대에서는 경희대 경영·한의예, 고려대 사이버국방, 동국대 경찰행정, 서강대 인문, 서울대 화학생물공학, 성균관대 사회과학·반도체시스템공학, 이화여대 인문, 중앙대 사회학·정치국제학·경영(글로벌금융)·경영, 한국외대 LD·영어, 한양대 정책·경영·미래자동차공학 등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강대 화공생명공학, 이화여대 자연, 중앙대 창의ICT공과 등의 학과는 270점대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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