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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고백부부' 통해 김우빈 닮았다는 얘기 들어"


입력 2017.11.24 17:28 수정 2017.11.24 17:31        부수정 기자

KBS2 '고백부부' 종영 인터뷰

최근 KBS2 '고백부부'를 마친 배우 장기용이 선배 김우빈을 언급했다.ⓒYG엔터테인먼트 최근 KBS2 '고백부부'를 마친 배우 장기용이 선배 김우빈을 언급했다.ⓒYG엔터테인먼트

KBS2 '고백부부' 종영 인터뷰

최근 KBS2 '고백부부'를 마친 배우 장기용이 선배 김우빈을 언급했다.

24일 서울 합정동에서 '고백부부' 종영 인터뷰를 연 장기용은 "이번 작품을 통해 김우빈 선배를 닮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미소 지었다.

그는 "예전엔 공룡과 비슷하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고 웃었다.

극 중 마진주(장나라)와의 연기를 위해 공유, 김우빈의 작품을 봤다는 장기용은 "김우빈 선배와 공유 선배의 작품을 보고 캐릭터를 연구했다"며 "특히 공유 선배가 출연한 '김종욱 찾기'도 다시 봤는데 극 중 진주와 남길이가 함께 있는 장면에서 '김종욱 찾기'에서 들었던 설레는 감정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장기용은 '고백부부'에서 장나라(마진주)를 향한 순애보를 보여주는 남길 선배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많은 사랑을 받아서 좋다"고 말했다.

모델 출신 연기자인 장기용은 "차승원 선배부터 시작해서 후배들이 연기할 수 있게 선배들이 길을 잘 닦아주셨다"며 "선배들 덕에 모델 출신 연기자가 더 관심받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고백부부'를 마친 장기용은 휴식기를 갖고 차기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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