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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부상’ 신태용호, 김동준 대체 발탁


입력 2017.11.24 14:52 수정 2017.11.24 14:52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왼쪽 발목 부상으로 제외

김승규가 부상으로 대표팀서 제외됐다. ⓒ 연합뉴스 김승규가 부상으로 대표팀서 제외됐다. ⓒ 연합뉴스

대표팀 수문장 김승규(빗셀 고베)가 부상으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김승규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소집기간 중 정상 훈련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김동준을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신태용호의 주전 수문장이던 김승규는 지난 14일 세르비아와 친선전을 앞두고 훈련 중 왼쪽 발목을 다쳤다. 이에 세르비아전에는 김승규 대신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김승규 대신 새로 합류하게 된 김동준은 지난해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뽑혀 신태용 감독과 함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다.

한편, 대표팀은 27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소집된다. 이날 소집에는 장현수, 정승현, 김진현 등 J리거와 FA컵 결승을 앞두고 있는 이정협을 제외한 20명이 합류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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