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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제 2회 동치미 나눔 행사 개최


입력 2017.11.23 09:32 수정 2017.11.23 09:38        이홍석 기자

소외계층 및 현장 가족들에게 전달

이해선 코웨이 대표(앞줄 왼쪽)가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 2회 동치미 나눔’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동치미를 담그고 있다.ⓒ코웨이 이해선 코웨이 대표(앞줄 왼쪽)가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 2회 동치미 나눔’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동치미를 담그고 있다.ⓒ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코웨이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동치미를 소외계층 및 현장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동치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웨이의 대표적인 물 관련 사회공헌 활동이다.

‘깨끗한 물, 마음을 담다’라는 슬로건에 따라 깨끗한 물로 직접 담근 동치미를 소외계층과 함께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물 전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기획했다.

국내 대표 물 기업인 회사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동치미를 만들 때 코웨이 정수기로 정수한 깨끗한 물을 이용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약 2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코웨이 우수 고객 50여 명도 함께 동치미를 담그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식품 명인 제 58호로 지정된 이하연 명인이 직접 행사장에서 전수한 전통 동치미 레시피를 토대로 임직원과 우수 고객들은 약 1만 4000L의 동치미를 담갔다.

코웨이는 당일 행사장에서 동치미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에 전달했다. 또 이해선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 지국을 방문해 손수 담근 동치미를 현장 가족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코웨이는 최근 지진 피해로 깨끗한 물이 필요한 포항 이재민들에게 정수물 1만 병을 전달할 계획도 밝혔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동치미를 담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일은 깨끗한 물이 필요하고 마음을 담아야 한다는 점에서 물 기업 코웨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과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자료1]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지난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코웨이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동치미를 소외계층 및 현장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제2회 동치미 나눔’을 개최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앞줄 왼쪽)와 임직원들이 동치미를 담그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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