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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첫방 시청률…'대박 조짐'


입력 2017.11.23 10:43 수정 2017.11.23 10:44        김명신 기자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회가 4.638%(전국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 tvN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회가 4.638%(전국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인기가 재현될까. 일단 스타트는 좋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회가 4.638%(전국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 일일 가구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전작인 '부암동 복수자들' 2.9%보다 높은 성적표다.

물론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신원호 PD의 전작인 '응답하라' 시리즈 첫방송 보다는 낮은 성적이지만 일단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지상파 드라마가 5%를 밑도는 작품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첫회 시청률이 4.6%를 기록, 결코 낮지 않은 성적이다.

신원호, 이우정 등 제작진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감옥을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 속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 드라마로 신선한 접근이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박해수, 정경호, 크리스탈 등 스타들의 연기 변신 역시 재미를 더하고 있어 앞으로의 시청률 경신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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