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부선 "관리소장 급소 가격? 담배 다시 피워"
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관리비 비리 문제로 인한 각종 오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부선은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의 동대표가 된 김부선은 관리비 비리를 파헤치려다 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
김부선은 "오늘 재판이 있는데 미루고 나왔다"며 근황을 전해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특히 관리소장의 급소를 가격했다는 보도에 대해 "관리소장이 절대 만져선 안 된느 돈을 만지는 걸 보고 주머니에 돈을 만지자 했다. 손만 닿았는데 낭심이 세 차례 가격했다고 하더라"며 "4개월 만에 아닌 걸로 밝혀졌는데 그 사이 평생 못 마신 술을 마시고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웠다"고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밝혔다.
결국 김부선은 그간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다 돌연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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