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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포항 지진피해 복구지원 성금 1억원 전달


입력 2017.11.22 17:49 수정 2017.11.22 17:54        원나래 기자
김수현 라온건설 기획관리 본부장, 이원권 포항정무부시장, 강기원 라온건설 건축사업본부장(사진 왼쪽부터)이 포항지진 피해 사랑나눔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라온건설 김수현 라온건설 기획관리 본부장, 이원권 포항정무부시장, 강기원 라온건설 건축사업본부장(사진 왼쪽부터)이 포항지진 피해 사랑나눔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라온건설

라온건설은 지난 21일 포항시청 3층 ‘포항지진피해 사랑나눔 성금 접수처’에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라온건설 김수현 기획관리본부장과 강기원 건축사업본부장, 이원권 포항정무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작은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진으로 충격과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온건설은 이번 포항 지진 성금뿐만 아니라 지난해 남양주 지역발전금 기부는 물론 대구서문시장화재사건 복구 후원금 전달, 장애 및 환아동 의료·생계지원금 후원 등의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지역 소외계층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련된 ‘즐거운 1004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손천수 라온그룹 회장이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온건설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라온 프라이빗’ 각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기부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라온건설은 올해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서 분양 중인 ‘포항 라온 프라이빗 스카이파크(전용 59~84㎡, 총 317가구)’를 비롯해 전북 익산, 용인 동백, 전북 부안, 서울 면목, 강원 인제 등에서 활발하게 주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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