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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vs바르셀로나 ‘복수는 나의 것’


입력 2017.11.23 00:07 수정 2017.11.22 17:47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유벤투스vs바르셀로나 ⓒ 데일리안 유벤투스vs바르셀로나 ⓒ 데일리안

유벤투스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복수에 도전한다.

유벤투스는 23일(한국시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와의 조별리그 5차전 홈경기를 갖는다.

큰 주목을 받았던 지난 1차전서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에 완패했다. 리오넬 메시는 건재했고, 그의 마법에 철통같았던 유벤투스의 수비가 뚫리고 말았다.

특히 유벤투스의 수문장 지안루이지 부폰은 이탈리아의 월드컵 예선 탈락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를 표명, 클럽에 모든 힘을 쏟아 부을 전망이다. 특히 이탈리아를 플레이오프로 내몬 팀이 다름 아닌 스페인이라 이번 바르셀로나전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한편,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의 역대 전적은 5승 3무 5패로 동률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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