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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에 놀란 가슴 쓸어내린 롯데팬


입력 2017.11.22 16:50 수정 2017.11.22 16:51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SK에서 삼성으로 이적하게 될 박세웅. ⓒ SK 와이번스 SK에서 삼성으로 이적하게 될 박세웅. ⓒ SK 와이번스

강민호의 이적으로 충격에 빠져있는 롯데 팬들이 이번에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KBO리그 10개 구단들은 2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 KBO 2차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비공개로 실시된 이번 KBO 2차 드래프트 명단이 공개되자 롯데팬들은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우완 에이스 박세웅이 명단에 포함되어 있던 것.

하지만 이는 동명이인에 따른 해프닝이었다. 삼성은 이번 2차 드래프트 3라운드서 SK의 박세웅을 지명했다. 2015년 SK에 입단한 좌완 박세웅은 삼성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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