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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에 반하다"…유승호, 첫 로코 '로봇이 아니야'


입력 2017.11.21 00:45 수정 2017.11.20 19:23        부수정 기자
배우 유승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로맨틱한 남자로 변신한다.ⓒMBC 배우 유승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로맨틱한 남자로 변신한다.ⓒMBC

배우 유승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 로맨틱한 남자로 변신한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 때문에 여자를 사귈 수 없는 한 남자가 피치 못한 사정으로 로봇 연기를 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유승호는 국내 최대 금융회사 대주주이지만, 여자를 사귀지 못하는 남자 김민규를 연기한다.

유승호는 7월 종영한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보여준 진중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작인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발랄하고 코믹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0일 공개된 스틸 속 유승호는 꽃미모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댄디한 스타일과 꿀 떨어지는 눈빛, 해맑은 미소로 무장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정대윤 감독은 "유승호는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도 진정성이 느껴진다. 특히 눈빛이 너무 매력적이다. 슬픔, 기쁨, 사랑, 유머를 대사 없이도 눈빛으로 녹여낼 수 있는 배우다. 민규 역에 딱 적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드라마는 오는 12월 6일 첫 방송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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