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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대원제약, 빅데이터 및 디지털 공동 마케팅에 손 잡는다


입력 2017.11.20 10:13 수정 2017.11.20 10:14        배근미 기자

삼성카드 커뮤니티 '베이비스토리' 통한 공동 마케팅 전개

이업종간 새로운 시도 통해 시너지 창출 및 사업기회 모색

삼성카드와 대원제약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삼성카드 신동훈 상무, 대원제약 백인환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공동 마케팅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삼성카드 삼성카드와 대원제약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삼성카드 신동훈 상무, 대원제약 백인환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공동 마케팅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삼성카드

삼성카드와 대원제약이 손을 잡고 향후 빅데이터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삼성카드 신동훈 상무, 대원제약 백인환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공동 마케팅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회사는 삼성카드의 출산·육아 커뮤니티 서비스인 베이비스토리를 통해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향후 금융사와 제약사의 강점을 살려 고객에게 새롭고 실용적인 가치를 지닌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60년 전통의 신뢰성 있는 기업과 제휴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문 의약품(ETC) 중심의 기업거래(BtoB)의 강자인 대원제약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이종업종 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간 핵심역량을 결합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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