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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신작 ‘기적:각성’ 흥행 기대감 상승…목표가↑"-신한투자


입력 2017.11.20 08:30 수정 2017.11.20 08:31        배상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웹젠에 대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사전예약자가 620만명을 돌파했다며 목표주가를 2만9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뮤 IP 기반 기적:각성의 사전예약자수가 620만명을 돌파해 목표치 500만명을 크게 넘어섰다“며 ”출시일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르면 내달 출시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해당 게임은 전작을 개발한 천마시공이 개발하고 텐센트가 퍼블리싱해 흥행 가능성이 크다”며 “지난 9월말 출시한 뮤 IP 기반 HTML5 게임인 대천사지검 H5 성공으로 뮤 가치를 다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초 대비 주가는 22.1% 상승해 신작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과거 전민기적과 뮤오리진 출시 전후 밸류에이션이 20배 이상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전망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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