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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포항지역 수능교체시험장 20일 발표


입력 2017.11.19 14:47 수정 2017.11.19 14:47        스팟뉴스팀
교육부는 포항지역 고사장 변경 여부를 포함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대책을 20일 확정해 발표한다.(자료사진) ⓒ데일리안 교육부는 포항지역 고사장 변경 여부를 포함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대책을 20일 확정해 발표한다.(자료사진) ⓒ데일리안

교육부는 포항지역 고사장 변경 여부를 포함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대책을 20일 확정해 발표한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오는 23일 수능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내 수능시험장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교육부, 경북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관계 기관은 수능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범부처 지원 대책과 포항 지역 수능 시험장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포항 수능시험장 14곳 중 9곳의 피해는 심각하지 않지만 나머지 5곳은 여진이 발생할 경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교육부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0일 국무총리 주재 관계 장관회의를 거쳐 최종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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