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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1주 만에 방송…불꽃 튀는 가왕전


입력 2017.11.19 17:03 수정 2017.11.19 10:36        부수정 기자
MBC '복면가왕' '오지의 마법사'가 11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MBC MBC '복면가왕' '오지의 마법사'가 11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MBC

MBC '복면가왕'이 11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지난 9월 4일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의 파업이 이달 15일 잠정 종료되면서 '복면가왕'은 19일 정상 방송된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청개구리 왕자'의 첫 번째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도전자는 "예측되는 사람이 있다. 저 사람의 모든 것을 뺏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청개구리 왕자는 "초면에 무례하다. 어떻게든 이기고 가겠다"라며 응수했다.

가왕 방어전 무대가 시작되자 판정단들은 일제히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개구리 왕자만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감성으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것이다. 무대가 끝난 후 판정단들은 "섹시한 목소리", "다이아몬드 같은 목소리",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가왕 후보 또한 "눈물이 날 것 같은 노래", "아름다운 목소리" 등 청개구리 왕자에 뒤지지 않는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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