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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항원 검출 전북 고창농가 오리 1만2천마리 살처분


입력 2017.11.19 10:11 수정 2017.11.19 11:44        스팟뉴스팀
정부가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 확산을 막기 위해 AI 위기경보를 ‘경계’로 격상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정부가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 확산을 막기 위해 AI 위기경보를 ‘경계’로 격상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된 전북 고창 농가의 오리 살처분 작업이 19일 마무리된다.

전북도는 19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고창 육용오리 농가에서 기르던 오린 1만2000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 농장에 이동제한 조처를 내리고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고창 농가에서 검출된 AI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오는 21일쯤 나올 예정이다.

이 농장 반경 500m 내에는 다른 가금류 사육 농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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