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김민우 "아내, 희귀병…발병 7일 만에 세상 떠나"


입력 2017.11.19 09:23 수정 2017.11.19 09:25        스팟뉴스팀
'사람이 좋다' 김민우가 아내의 죽음에 대해 언급했다.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사람이 좋다' 김민우가 아내의 죽음에 대해 언급했다.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사람이 좋다' 김민우가 아내의 죽음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김민우가 출연했다.

지난 7월 아내와 사별한 김민우는 "어느 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내 이름이 올라 깜짝 놀랐다"며 "아내 때문이었는데 병명이 잘못 알려졌다"고 입을 열었다.

김민우는 "아내가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은 희귀질변인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이라며 "발병하고 일주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김민우는 "큰 대학병원 선생님들도 많이 도와주셨는데 안타깝게 됐다. 아이는 아직 실감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민우는 지난 1990년 데뷔 앨범에 수록된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이 히트시켰다. 2009년에 6살 연하 아내를 만나 결혼한 김민우는 지난 7월 결혼 8년 만에 아내를 먼저 떠나 보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연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