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이번주 공연 취소 "소방기계 오작동"

최종편집시간 : 2017년 11월 19일 11:50:54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이번주 공연 취소 "소방기계 오작동"
프레스콜 행사도 취소, 시스템 복구 후 공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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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1-15 00:32
이한철 기자(qurk@dailian.co.kr)
▲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소방기계 오작동으로 인한 극장 침수로 일부 공연과 프레스콜 행사가 취소됐다. ⓒ 더그룹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극장 침수로 인해 이번주 공연을 전면 취소했다.

공연 제작사 더그룹 측은 "14일 0시 30분경 한전아트센터 극장 내 소방기계 오작동으로 인해 당일 예정됐던 프레스콜 행사와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또 "장비 복귀를 위해 이번주 공연 진행이 어렵게 됐다"며 "최대한 빨리 공연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구 종이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이날 사고는 극장 내부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오작동하면서 벌어졌다. 무대는 물론 무대 아래 대기실까지 침수될 만큼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 여름, 동물원'은 고 김광석과 그룹 동물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지난 7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했다.[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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