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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돈 봉투 만찬' 이영렬 전 서울지검장, 벌금 500만원 구형, 한국e스포츠협회 간부 2명 긴급 체포 등


입력 2017.11.14 22:05 수정 2017.11.14 22:05        스팟뉴스팀

▲신내림 위해 타로점집 숙소생활하던 20대 사망
신내림을 받기 위해 타로점집에서 숙소생활을 하던 20대 남성이 온몸에 타박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오전 3시 30분쯤 부산 서구에 있는 한 건물 2층 주거지 거실에서 27세 서모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같은 숙소에서 지내던 동료 31세 석모씨가 발견해 119와 경찰에 신고했다. 서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후송됐으나 숨졌다.

▲'돈 봉투 만찬' 이영렬 전 서울지검장, 벌금 500만원 구형
'돈 봉투 만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 검찰이 벌금형 5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의연) 심리로 열린 이 전 지검장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에서 법무부 검찰국 과장 2명에게 현금 10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네고 1인당 9만5000원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 간부 2명 긴급 체포
한국e스포츠협회가 롯데홈쇼핑의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의 전직 비서관 등을 구속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오후 협회 간부 2명을 긴급체포했다. 조씨는 협회장이었던 전 수석이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옮긴 뒤부터 협회장 대행 역할을 수행했다.

▲수능 예비소집일 체감온도 '뚝' 수능 당일도 '한파'
수능 예비소집일인 15일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체감온도가 낮아 다소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경기 남부와 충청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충남과 전라 서해안은 15일 밤부터 16일 아침 사이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비소집일인 15일부터 수능일인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5도 가량 낮아 '수능 한파'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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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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