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이승기 컴백 시동…"'화유기' 기대"


입력 2017.11.14 16:43 수정 2017.11.14 16:52        김명신 기자
이승기가 군 제대 후 첫 화보를 공개하며 컴백 시동을 걸었다. ⓒ 앳스타일 이승기가 군 제대 후 첫 화보를 공개하며 컴백 시동을 걸었다. ⓒ 앳스타일

이승기가 군 제대 후 첫 화보를 공개하며 컴백 시동을 걸었다.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2월 호에서 ‘여전히 승기’라는 콘셉트로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탈리안 감성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와 함께한 이번 촬영에서 이승기는 선 굵은 남자의 모습을 드러내며 뭇 여성 스태프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1년 9개월간의 군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특전사로 복무하며 모범적으로 군 생활을 마무리한 이승기는 “사실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행군들을 모두 다 했다”고 운을 떼며 “나 자신에 대한 승부욕이 생겨 군에서 할 수 있는 경험은 다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 이승기는 행동 반경이 정해져 있었지만 특전사 이승기는 한계에 늘 도전하는 사람이었다”며 군 생활은 회복의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복귀작으로 tvN ‘화유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전했다. “일단 대본이 너무 재밌고, 홍자매 작가님들과 작업을 해 본 터라 믿음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