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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기자 대역설? 잘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입력 2017.11.19 22:45 수정 2017.11.20 00:17        스팟뉴스팀
수지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 하이컷 수지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 하이컷

미쓰에이 수지가 기자 대역설에 대해 "솔직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수지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표지를 장식했다. 풍성한 패딩 점퍼, 후디 등 캐주얼한 옷과 슬림한 청바지,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쿨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소화했다.

화장기 없는 청초한 얼굴, 내리쬐는 햇빛 아래 자유롭게 움직이는 포즈에서 꾸밈 없이도 예쁜 수지의 매력이 풍겼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지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기자 역할을 소화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기자 대역설'이 나왔을 정도로 리얼한 리포팅을 선보인 데에 수지는 "솔직히 기분 좋았다. 사실은 현직 방송 기자 분께 도움도 받고 혼자 계속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혼자 연습하면서는 내가 잘하는 줄 알았는데 방송 기자 분을 직접 만나 보니 완전 다르더라"며 "기자들은 예쁘게 말하는 것보단 정확하게 일정한 톤으로 말하지 않나. 나는 워낙 엠씨나 나레이션을 많이 하다보니까 톤 자체에 높낮이가 심하더라. 자주 나오는 '구속', '검찰' 이런 단어는 따로 연습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수지의 화보와 인터뷰는 16일 발간하는 '하이컷' 210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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