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워너원 컴백 "신인상 꼭 받고 싶어요"

최종편집시간 : 2017년 11월 19일 13:50:22
'괴물 신인' 워너원 컴백 "신인상 꼭 받고 싶어요"
두 번째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
"받은 사랑·관심 보답하려 노력…초심 유지"
기사본문
등록 : 2017-11-14 06:50
부수정 기자(sjboo71@dailian.co.kr)
▲ 올해 데뷔한 '괴물 신인' 워너원(Wanna One)이 13일 두 번째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컴백했다.ⓒ연합뉴스

두 번째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
"받은 사랑·관심 보답하려 노력…초심 유지"


올해 데뷔한 '괴물 신인' 워너원(Wanna One)이 13일 두 번째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컴백했다.

13일 서울 용산에서 컴백 기자간담회를 연 워너원 황민현은 "이번 앨범은 워너원의 데뷔 전 모습을 넣었다"며 "혼자일 때는 불안하지만 함께했을 때 아름다워진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데뷔 앨범은 워너원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신인의 패기와 열정을 담은 반면, 이번 앨범은 고민과 미래에 대한 갈망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한 지 3개월 차인데 올해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받은 사랑을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워너원에는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11명이 속해 있다.

이들은 데뷔 앨범 발매일인 지난 8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케이스인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열었다. 신인 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미 2만여 석의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데뷔 후 달라진 점을 묻자 옹성우는 "점점 더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쁘고, 다시 컴백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 올해 데뷔한 '괴물 신인' 워너원(Wanna One)이 13일 두 번째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컴백했다.ⓒ연합뉴스

강다니엘은 "해외 팬들의 사랑도 받아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고, 윤지성은 "해외에서 더 많은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또 "워너원은 팬들이 주신 선물"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오디션 프로그램 나오는 많은 연습생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멋있다.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고 연습생들을 격려했다.

최근 한 시사 주간지는 '왜 강다니엘인가'라는 커버스토리와 함께 강다니엘의 사진을 표지에 실어 화제가 됐다. 강다니엘은 "팬분들이 알려주셔서 알았다. 영광이다"고 미소 지었다.

이번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데뷔 앨범 '1X1=1(TO BE ONE)'에 신곡을 추가한 리패키지 형태로, WANNA Ver. 과 ONE Ver. 두 가지로 출시됐다.

하나가 되기 전 불완전했던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의 선주문은 50만장이다. 워너원은 데뷔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밀리언셀러에 이르는 등 올해 가장 뜨거운 '괴물 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을 비롯해 '나띵 위드아웃 유(Nothing Without You)', '갖고싶어', '트와일라잇(Twilight)'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아울러 '에너제틱(Energetic)'과 '활활(burn it up)'이 원곡과 더불어 리믹스 트랙으로 수록됐으며, 특별히 'Wanna be(My baby)'의 프리미어 쇼콘 라이브 버전을 CD에서만 만날 수 있다.

▲ 올해 데뷔한 '괴물 신인' 워너원(Wanna One)이 13일 두 번째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컴백했다.ⓒ연합뉴스

프리퀄 앨범을 선보이게 된 이유를 묻자 윤지성은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프리퀄 앨범을 내게 됐다"고 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워너원의 색다른 모습과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무비 버전과 곡의 무드를 동작으로 표현한 퍼포먼스 버전으로 제작됐다. 특히 무비 버전은 용이 감독이 연출, 차승원이 출연했고 영화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에 처음 도전하기도 했다. 황민현은 "차승원 선배님이 출연해주셔서 영광"이라고 했다.

강다니엘은 "성우 형이 연기를 가장 잘했고, 성우 형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며 "이번 앨범은 계절감을 담았고, 많은 분이 쉽게 따라부를 수 있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퍼포먼스와 관련해서 윤지성은 "가사에 따른 춤을 개발했다"며 "퍼포먼스를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 수시전형에 합격한 박지훈은 "입시와 앨범 활동을 병행하며 준비했다"며 "열심히 학교에 다닐 생각"이라고 했다.

워너원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 칠드런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대휘는 "많은 분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이런 활동을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배진영은 "연말 신인상을 꼭 타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고, 김재환과 박우진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올해 데뷔한 '괴물 신인' 워너원(Wanna One)이 13일 두 번째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컴백했다.ⓒYMC
[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