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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워너원 강다니엘 "연기, 옹성우 형이 가장 잘해"


입력 2017.11.13 21:47 수정 2017.11.13 23:19        부수정 기자
13일 컴백한 워너원(Wanna One) 멤버 강다니엘이 연기력이 돋보인 멤버로 옹성우를 꼽았다.ⓒ연합뉴스 13일 컴백한 워너원(Wanna One) 멤버 강다니엘이 연기력이 돋보인 멤버로 옹성우를 꼽았다.ⓒ연합뉴스

13일 컴백한 워너원(Wanna One) 멤버 강다니엘이 연기력이 돋보인 멤버로 옹성우를 꼽았다.

이날 서울 용산에서 열린 컴백 기자간담회에서는 워너원 앨범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워너원의 색다른 모습과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무비 버전과 곡의 무드를 동작으로 표현한 퍼포먼스 버전으로 제작됐다. 특히 무비 버전은 용이 감독이 연출, 차승원이 출연했고 영화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윤지성은 "팬분들에게 워너원의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기 위해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황민현은 "연기를 해 본 멤버도 있었고, 연기가 처음인 멤버도 있는데 촬영 이후 연기의 매력을 느낀 멤버도 있다"면서 "처음엔 어색하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다들 열심히 잘해줘서 멋진 영상이 나온 것 같다. 특히 배우 차승원 선배님께서 출연해주셔서 영광이었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연기를 제일 잘 한 사람은 옹성우 형이다. 나는 많이 어색해서 성우 형의 도움을 받아서 많이 배웠다"고 전했다.

워너원은 이날 두 번째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데뷔 앨범 '1X1=1(TO BE ONE)'에 신곡을 추가한 리패키지 형태로, WANNA Ver. 과 ONE Ver. 두 가지로 출시된다.

하나가 되기 전 불완전했던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의 선주문은 50만장이다. 데뷔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밀리언셀러에 이르는 등 올해 가장 뜨거운 '괴물 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을 비롯해 '나띵 위드아웃 유(Nothing Without You)', '갖고싶어', '트와일라잇(Twilight)'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뷰티풀'은 텐조, 우직, 키비가 참여한 곡으로, 애절한 보이스와 멜로디가 워너원의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아울러 '에너제틱(Energetic)'과 '활활(burn it up)'이 원곡과 더불어 리믹스 트랙으로 수록됐으며, 특별히 'Wanna be(My baby)'의 프리미어 쇼콘 라이브 버전을 CD에서만 만날 수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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