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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상가 분양


입력 2017.11.13 11:38 수정 2017.11.13 11:48        원나래 기자

세종 2-4생활권 초고층 주상복합타운 내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투시도.ⓒ한신공영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투시도.ⓒ한신공영

한신공영은 다음달 세종시 2-4생활권 내 조성되는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시 2-4생활권 HO1, HO2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의 저층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총 168개 점포로 구성된다. 단지 및 수변공원 등 녹지축과 연계된 약 470m 길이의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집객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리저브’는 한신공영이 새롭게 선보이는 최고급 주상복합 브랜드로 자연과 연계된 프리미엄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단지를 구성하는 17개 동은 최저 2층에서 최고 48층으로 다양하게 설계돼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업시설은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단지 내 1031가구의 고정수요는 물론 중심상업지구 인근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단지가 조성되는 2-4생활권에는 세종시 설계 공모에 당선된 약 5300여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모두 들어서면 이 일대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최고급 주거타운 및 랜드마크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이러한 2-4생활권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인근에 백화점(UEC), 복합문화시설 어반아트리움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예정돼 있고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 한국방송정책원 등의 행정시설도 가깝다.

주변에 풍부한 녹지시설도 갖췄다. 제천과 맞닿아 있으며, 세종시 대표 랜드마크인 세종호수공원이 인근에 있다. 빛가람 수변공원, 국립세종수목원(2021년 개장예정), 어리연 수변공원, 봄뜰 근린공원 등도 반경 3㎞ 이내 거리에 있다.

문화시설로는 국립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지털문화 유산영상관, 디자인박물관, 국가기록박물관 등이 들어서는 국립박물관단지(예정)가 인접해 있다. 다목적 복합공연장으로 조성되는 세종아트센터(2019년 완공예정)도 가깝다.

세종시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노선 성남고등학교 정거장의 이용이 편리하고, 다수의 간선도로의 진입이 용이한 편리한 교통망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2-4생활권은 랜드마크 시설이 밀집된 중심입지로서 미래가치가 높은 핵심상권”이라며 “인근의 소비력 높은 배후수요는 물론 다양한 외부수요의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상가시설과 함께 주거시설도 분양한다. 홍보관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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