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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평창 동계올림픽 앞두고 '화폐기획전' 개최


입력 2017.11.13 12:00 수정 2017.11.13 10:32        이미경 기자
한국은행이 오는 14일부터 화폐박물관에서 '화폐가 담은 동계올림픽' 전을 개최한다.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오는 14일부터 화폐박물관에서 '화폐가 담은 동계올림픽' 전을 개최한다.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오는 14일부터 화폐박물관에서 '화폐가 담은 동계올림픽' 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최초의 동계올림픽 기념주화를 비롯해, 우리나라 최초의 스포츠대회 기념주화,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은행권 등 총 74점의 동계올림픽과 스포츠 기념화폐를 전시하는 기획전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기념화폐를 통해 화폐 속에 담긴 동계올림픽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올림픽 정신에 깃든 평화와 연대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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