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바른정당, 내일 '새 지도부' 선출…전당대회 개최


입력 2017.11.12 15:09 수정 2017.11.12 18:42        이동우 기자

유승민 당대표 유력, 중도보수 통합 로드맵 집중예상

지난 9일 오전 국회에서 바른정당 최고위원·국회의원·당대표 후보 연석회의가 열리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지난 9일 오전 국회에서 바른정당 최고위원·국회의원·당대표 후보 연석회의가 열리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바른정당이 오는 13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하는 당원대표자회의(전당대회)를 개최한다.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될 전당대회에서 지난주 진행한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 합산 결과를 발표,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지명할 방침이다.

이번 전당대회에는 유승민, 정운천, 박유근, 하태경, 정문헌, 박인숙(기호순) 등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유승민 의원의 대표 당선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여성 후보인 박인숙 의원은 여성 몫으로 최고위원에 자동 당선된다. 나머지 최고위원 2명은 득표순으로 선출된다.

새 지도부는 당의 존립기반 확보를 최우선 과제에 삼아 '중도보수 대통합'의 구체적 시기와 방안을 위한 로드맵 구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동우 기자 (dwlee99@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동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