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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장혁·박세영, 서로의 첫사랑…폭풍전개로 시청률 12.6%


입력 2017.11.12 09:41 수정 2017.11.12 09:41        스팟뉴스팀
장혁, 박세영 주연의 '돈꽃'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MBC 장혁, 박세영 주연의 '돈꽃'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MBC

MBC 새 주말특별기획 '돈꽃'이 첫 방송부터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첫 방송된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은 수도권 기준 1회 10.2%, 2회 12.6%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돈꽃' 1,2회에서는 강필주(장혁)가 나모현(박세영)과 장부천(장승조)의 결혼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필주는 부천이 청아가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자, 정말란(이미숙)에게 부천을 유력 대통령 후보 나기철(박지일)의 딸 모현과 결혼시켜 청아가를 지키게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필주는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모현에게 부천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성사시키기 위해 작전 실행에 나섰다. 필주는 철새도래지에서 날아가는 새를 총으로 쏘며 부천에게 새를 구하러 가라고 지시했다. 이에 부천과 모현은 새를 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졌다.

또한 필주가 '청아가의 개' 노릇을 자처하며 말란에게 헌신한 이유가 밝혀졌다. 알고 보니 필주는 청아그룹의 숨겨진 손자였고, 과거 자신을 위협했던 말란에게 복수하기 위해 칼날을 갈고 있었던 것.

이외에도 필주와 모현이 서로의 첫 사랑이었다는 과거가 밝혀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몰입도 있는 연기로 방송 직 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지배당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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