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임미숙, 벼랑 끝 삶→매출 100억 '대박'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중식당 운영으로 대박을 터뜨렸다.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80년대 활발한 활동으로 사랑을 받은 스타 부부였다. 하지만 피자집, 카페 등 손 댄 사업마다 실패를 거듭하면서 수십억 원의 빚더미에 앉았다.
파산 위기에 몰렸고, 아내인 임미숙은 공황장애까지 겪었다고.
그럼에도 좌절하지 않고 행사, 강연 등을 하며 삶을 이어왔고, 임미숙은 새로 중식당을 창업해 메뉴 개발에 몰두했다.
그 결과 자체 개발한 메뉴가 홈쇼핑 런칭 후 대박을 터뜨리면서 인생역전 신화를 썼다. 연매출은 무려 100억 원에 달했고, 그간 쌓여온 빚은 모두 청산했다.
임미숙은 "하루하루 열심히 성실히 살았더니 갚아지더라. 빚은 60~100억 정도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