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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에 생일 아오이 소라는 누구?


입력 2017.11.11 07:46 수정 2017.11.11 11:34        이선우 기자
ⓒ아오이 소라 공식 페이스북 ⓒ아오이 소라 공식 페이스북

청춘남녀들을 설레게하는 빼빼로데이인 11월 11일은 특별한 기념일이 많다. 대표적으로 농업인의 날이 있으며, 한국과 일본 남자들의 밤을 위로했던 아오이 소라의 생일이기도 하다.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빼빼로데이' '농업인의 날'이 올랐다. '빼빼로데이'는 11월 11일이 모제과의 막대기 모양 과자를 연상시켜 시작된 기념일이다. 하지만 이날은 대한민국 농업발전을 생각하고, 농업인의 노고를 기념하는 '농업인의 날'이다. 그래서 가래떡을 나눠먹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의 남자들에게는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의 생일로 기억할 것이다. 바로 일본 AV의 전설로 불리는 아오이 소라의 생일이다. 한국과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아오이 소라는 설명이 필요없는 AV의 레전드이다. 작가 허지웅 또한 방송에서 "11월 11일은 아오이 소라의 생일"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아오이 소라는 11월 8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입니다. 내 페이스북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여기에 글을 쓸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녔습니까? 나는 아마도 좋습니다 하하하(나는 약간 감기 기운이 있네요) 이 사진은 할로윈 기간에 찍은 것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아오이 소라는 해적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1983년생인 아오이 소라는 올해 34세이지만 30대로 보이지 않는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해적 의상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일 축하합니다 소라 님(hbloo***)"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jm_78**)" "아름다우십니다(beong**)라는 반응을 보였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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