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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황제' 신승훈 컴백…신곡 발표+연말 콘서트


입력 2017.11.10 20:49 수정 2017.11.10 21:28        이한철 기자

2015년 11집 이후 2년 만에 활동 재개

가수 신승훈이 2년 만에 컴백한다. ⓒ 도로시뮤직 가수 신승훈이 2년 만에 컴백한다. ⓒ 도로시뮤직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49)이 돌아온다.

10일 신승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신승훈이 이달 말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앨범은 싱글 형태로 발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신승훈은 2015년 정규 11집 앨범 발매 이후 2년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더불어 콘서트 소식도 전해졌다. 신승훈은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콘서트 '2017 THE 신승훈 SHOW-Winter Special'을 개최한다.

오랜 시간 신승훈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한편, 신승훈은 최근 신인가수 로시를 선보이며 제작자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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