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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반란, 방송서 '체중 굴욕' 독설 듣고 당황한 사연의 주인공은 '누구?'


입력 2017.11.10 17:26 수정 2017.11.10 18:46        이선우 기자
ⓒ MBC '일밤-아빠어디가' 방송화면 ⓒ MBC '일밤-아빠어디가' 방송화면


배우 박잎선이 홍상수 김민희 저격글을 올려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서 딸 송지아에게 체중굴욕을 받은 사연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에 위치한 서당으로 들어가 전통예절을 직접 배우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당시 방송에서 송지아는 엄마 박잎선과 함께 서당에 맞게 한복으로 갈아입은 후 주변을 구경했다. 이후 박잎선은 딸 지아는 그네에 태워 밀어주며 자상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딸 지아가 그네를 타는 모습을 본 박잎선은 "엄마는 예전에 더 멀리 갔었다"며 직접 그네를 타 시범을 보이려 했다. 이후 지아는 "하지마. (그네가) 부러져"라고 말해 엄마에게 체중굴욕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박잎선은 지아에게 "너무 한 것 아니냐. 엄마가 그 정도로 뚱뚱하지는 않다"며 헛웃음을 지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박잎선은 지난 2015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협의 이혼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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