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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트럼프 대통령 방한 만찬서 '야생화' 부른다


입력 2017.11.06 16:27 수정 2017.11.06 21:43        이한철 기자

트럼프 대통령, 7일 입국해 1박2일 일정 소화

박효신, 청와대 영빈관서 열리는 국빈 만찬 공연

박효신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다. ⓒ 글러브엔터테인먼트
박효신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다. ⓒ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국빈 자격으로 입국해 1박 2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미국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방한하는 것은 1992년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대통령 이후 25년 만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오후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만찬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날 박효신은 자신이 작사·작곡한 '야생화'를 연주자 정재일, KBS 교향악단 연주에 맞춰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양국 가계 주요인사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효신 외에도 클래식, 한국 퓨전 전통음악, K팝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가 꾸며진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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