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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고은미, 김보연 젊은 시절 연상시키는 미모 눈길


입력 2017.10.31 16:25 수정 2017.10.31 17:27        이선우 기자
ⓒSBS 방송화면 캡쳐 ⓒSBS 방송화면 캡쳐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인 고은미가 김보연의 젊은 시절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3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돌아온 복단지'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홍란영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고은미가 중견배우 김보연의 젊은 시절과 닮은 외모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2009년 방송된 SBS 주말극장 '천만번 사랑해'에 출연했던 고은미는 당시 아이를 낳지 못하는 운명으로 비련의 여인으로 주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천만번 사랑해'에서 고은미와 함께 열연했던 사미자와 이휘향은 "고은미를 보면 김보연의 젊은 시절이 떠오른다"며 "김보연은 개성있는 외모에 연기, 노래 등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녔는데 고은미를 보면 젊은 시절 김보연이 떠올라 함께 연기를 하는 듯한 착각이 든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도 고은미와 김보연은 얼굴형은 물론 이목구비의 전반적인 모양새가 비슷한 느낌을 준다. 외모는 물론 연기 면에서도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아내는 연기력까지 닮은 모습이 흥미롭다.

한편 고은미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야망과 열등감으로 가득찬 재벌2세녀 홍란영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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